잊고 있었던 저주가 현실이 되어 돌아왔더라.
황당한 경험을 시켜주기도 했고, 황당한 경험을 당하기도 했고...
이번에도 느낀거지만 나라는 사람은 함부로 건드리면 안되나보다.
인간이 180도 뒤바껴버리니 원. ㅋㅋㅋ

네가 나한테 그러면 안된다고? 미안하지만, 너도 나한테 이번에 그러면 안되는 거였다.
내가 당신을 싸게 본게 아니라 당신이 나를 만만하게 본 거겠지.
세상은 제로썸. 기브 앤 테이크. 난 당신이 생각하는 만큼 바보는 아니에요.

어쨋든 진짜로 행복하게 살자고 마음먹은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어떤 의미로는 실현이고, 어떤 의미로는 그 반대라 묘한 기분이 든다.

...그나저나 과제의 압박. 싫다. 싫어.

덧. 역시 그때보다 나아지고 있어. 이번엔 이런 위기상황에도 무사히 과제 제출 완료.
     하지만 문제는 다음 과제가 코앞에 다가왔다는 정도. ㅎㄷㄷ

덧2. 쿨하게? 웃기지 마라. 비겁한 당신의 변명일 뿐. 예전에도 지금도 나는 뜨거운 경상도 사나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렇다고 이정도의 불꽃 남자는 아니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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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가시나무 2007. 10. 2. 08:07
SIC/XE와 전투 1일째.
뭔가 잡다한 글이 많아져서 조만간에 정리를 한 번 할 예정이다.

덧. 살 갑자기 확 쪘다. 급 다이어트 모드 고고싱

덧2. 비가와서인지 오늘따라 우울한 나를 미친듯이 웃겨준 오늘의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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