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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산 마술도구들 중 뭐가 젤 비싼가 했더니 이거더라.
액면가로 보면 조낸 싸구려지만... 실제 지갑포함 가격이 10만원...

손이 조금 아물면서 머슬패스도 슬슬 살아나는 중...이지만 아직은 회복기간이 필요해서 자제 중.

그래도 이제 기본 중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마술 도구들은 거의 다 질러놔서 괜찮겠지
...했더니 다른걸 지르고 있다. 윤하 1.5집과 첫번째 싱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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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리콘이라 욕해도 어쩔 수 ㅇ벗다! 노래 잘하고 귀엽잖아! 게다가 이제 스무살임.

요새 이래저래 바쁘다는 핑계로 포스팅이 좀 뜸해졌다.
그도 그럴것이, 학기가 시작하고 슬슬 과제가 나올 모양새를 잡고 있는데다가
SWIC도 이제 본격적으로 움직일 태세라 나도 열심히 해야하고...
뭐 그 와중에 꼬맹이 하나 데리고 돗대월드도 놀러가고
술먹고 죽은 아가씨 하나 업어다가 데려다놓기도 하고,
며칠 뒤에는 또 다른 놈팽이가 술먹고 죽어서 업고...그때마다 재킷에 지도 하나씩 그리고...
오늘은 토익시험도 쳤으니, 이래저래 시간은 계속 지나간다.
남들은 취업이다 뭐다 정신없는데 나만 뭔가 삽질하는 것 같기도 하고...

그러고보니 모 기업 자기소개서도 써야하는데 이러고 있구나

아무튼 이번 학기는 기분좋게 바빠서 나쁘지 않은 느낌이다.
하지만 박 모 교수님과 최 모 교수님 강의는 도저히 듣기가 힘들고,
컴파일러 과제는 이제 슬슬 본색을 드러내는데 아직 학교 유닉스 서버는 접속도 안해봤고,
김 모 교수님의 강의는 언제나 그렇듯 많은 독학시간을 요구한다.
어제만해도 컴파일러를 제외한 3 과목의 복습을 하려고 독서실을 갔으나 결국 제대로 못하고 쥐쥐.
자기 전에 임베디드라도 좀 보고 자야겠다.

어쨋든 오늘도 미래를 향해 한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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